시원한 사이다적인 느낌을 기대했지만, 고구마 백만개 먹고 나왔습니다. 좀 지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입니다. 답답하고 지루하다라는 게 꼭 나쁜 평은 아니지만, 그렇다고 좋은 평도 아닙니다.
1. 영화 <사흘> 기본정보 및 소개
- 장르: 공포, 미스터리
- 개봉: 2024.11.14.
- 국가: 대한민국
- 시간: 95분
- 감독: 현문섭
- 출연: 박신양, 이민기, 이레
- 등급: 15세 이상 관람가
영화 <사흘>은 감독 현문섭의 작품으로, 오랜만에 박신양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이 영화는 죽음을 주제로 한 오컬트 호러로,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. 특히,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피끓는 부성애가 중심 테마로 다뤄지며,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.
2. 영화 <사흘> 평점
3. 영화 <사흘> 줄거리
영화는 주인공이자 아버지인 박신양이 죽은 딸을 잃고, 그녀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구마의식을 벌이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. 이 과정에서 아버지는 여러 가지 상식 밖의 행동을 하게 되며, 그로 인해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이 심화됩니다. 영화는 이러한 갈등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을 그려내고,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.
4. 영화 <사흘> 리뷰 후기
영화를 관람한 후,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박신양의 연기력이었습니다. 그의 연기는 정말 뛰어나며, 감정의 깊이를 잘 표현해냈습니다. 특히, 딸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과 절망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었습니다. 그러나 이민기 배우의 캐릭터는 다소 아쉬웠습니다. 캐릭터의 설정이 부족해 몰입이 잘 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습니다. 영화의 전개는 긴장감 넘치고, 스릴러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어 관객을 사로잡습니다. 하지만 중간중간 신파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다소 불균형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흥미로웠고, 결말 또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여 만족스러웠습니다.
5. 영화 <사흘> 주제와 메시지
영화 <사흘>은 죽음과 사랑, 그리고 희생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. 아버지가 딸을 살리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를 통해, 사랑이란 무엇인지, 그리고 그 사랑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. 또한, 죽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.
6. 영화 <사흘> 결론 및 추천
영화 <사흘>은 오컬트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. 박신양의 뛰어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있어,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. 다만, 신파적인 요소가 다소 과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, 이를 감안하고 관람하신다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될 것입니다.
7. 스틸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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